디모데전서 1:1-11 “예비 리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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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리더에게”

“예비 리더에게”
&11 (NKRV)
1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intro
어제 교회에서 집으로 차를 타고 가는데 국도로 집으로 갈때는 수원 kt홈구장을 지나야 합니다. 어제 시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KT와 Lotte의 유니폼을 입고 신호등의 불을 켜지기를 기다리더군요, 모든들 표정이 매우 밝았고 무언과 잔득 집중했던 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누가 승리했을지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떤 결과였는지 몰라도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반면 여러분은 교회에 가고 나왔을 때 야구장에 돈을 지불하고 들어간 사람들보다 더 괜찮은 행복과 즐거움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19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라 불렸던 “찰스 스펄전”은 1888년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느 곳에나 무관심이 팽배해 있다” 당시 교회와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을 표현한 것인데 21세기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주변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만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어느 곳에나 무관심이 팽배해 있다”
그러나 오늘도 역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살아가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드라이브 거시길 원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승부하는 삶으로 출발합시다.
오늘부터 아마도 연말까지 디모데전후서 말씀 연속 설교할 것입니다. 수련회 이후 한달 여간 하반기 함께 나눌 말씀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현재 우리 청년교구에 가장 필요한 영의 양식이 무엇일까요?” 갈급했습니다. 저는...
몇 주 간 작정기도를 하고, 주님의 사역자의 부르심에 때늦은 순종을 결단하고 직장을 퇴사할 때 매일 제게 술을 권하던 작장동료들이 제게 선물로 준 매우 값비싼 만년필이 있습니다.
여기엔 제가 가장 좋아하던 성경구절을 직장 동료들이 각인하여 새겨준 말씀이 있었고, 요 근래 제가 깜박하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바로 :15인데요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NKRV)
15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사역의 길을 걷는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주님의 자녀, 주님의 제자이기에 이 말씀에 모두 적용이 되고, 하반기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는 디모데전후서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과 간절함으로 하나님에 드려지길을 원하고, 이 말씀에 힘입어 타인의 영혼사랑에 대한 뜨거움이 있습니까? 아니면 차지도 뜨겁지도 아닌한 미지근한 지극히 나홀로 신앙생활을 하십니까?
1. 디모데전서 배경
디모데전서는 예비 리더가 될 여러분들을 향한 풍부한 진리의 지침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자 바울은 오늘 본문 1:2에서 언급하듯 “믿음 안에서 참된 아들 디모데에게”보낸 편지입니다.
디모데 어떤 사람입니까? :1를 찾아보겠습니다.
(NKRV)
1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그렇습니다. 바울은 루스드라에 있었을 때 그곳 토박이 디모데를 만났습니다. :5를 보면 디모데의 성장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NKRV)
5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그는 어린 시절부터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고, 바울을 만나 진정한 회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디모데의 이름이 뜻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입니다. 그의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그를 양육하면서 날마다 자신의 이름이 불려질 때마다 그 이름의 뜻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잊지 않기 지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한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송바울, 그리스도인 김현명, 그리스도인 정세환 그리스도인 강성웅 그리스도인 동우동. 죄송합니다. 남자 형제들만 불렀죠? 전도 LTC에 형제들이 없는 것이 솔직히 가슴이 아퍼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자 디모데를 바울이 데리고 다니면서, 그를 보내어 여러 곳의 교회에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디모데전서 말씀은 젊은 디모데를 에베소로 보내어 홀로 교회를 돌보는 일을 감당해야만 하는 그에게 이 편지를 써서 모든 위험과 도전에 대처하도록 그리고 맡겨진 직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대해 격려하고 권면하기 위한 개인 서신서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편지는 개인서신으로 분류되지만 놀랍게도 교회도 적용된다는 것, 즉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5 (NKRV)
14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바울 이 편지를 쓰는 목적을 분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 이 땅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즉, 성도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유형의 교회인 지상의 교회 역시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우리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까지 부요하게 자라갈 때 교회는 성도의 자라감에 따라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으로 세워져갑니다.
따라서 주님이 하신대로 교회는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으며, 연약한 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여러분이 받은 달란트 사용하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말씀처럼
(NKRV)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예비 리더인 여러분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달란트가 사용되어 질 때 분명하게 상기해야 할 것이 있고 전제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2. 바울의 권면
오늘 본문 3-4절을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권면을 시작할 때 이미 디모데가 가지고 있던 것을 상기 시킵니다.
&4 (NKRV)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3절의 “권하여”는 상사가 부하에게 하는 군대의 명령을 가리킵니다.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디모데가 예외 없이 지켜야 할 것을 말합니다. 예비 리더인 여러분 모두가 기억해야 합니다.
동일하게 3절 말씀에는 “어떤 사람들”은 본문의 문맥상 7절의 “율법의 선생”이 되려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즉 거짓 교사들입니다. 교사란 타이틀을 단 이들이 어디었었을 것 같습니까?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거짓교사의 숫자는 어디든지 적습니다. 그러나 그 파괴력은 엄청납니다.
에베소 교회에 있었을 거짓교사의 위력이 컸을 이유는 당시 교사의 지위에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이 교회의 중직자(리더십)이기 때문에 그들이 미쳤을 영향력은 지배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4절 말씀처럼 신화와 끝없는 족보, 즉 유대교의 요소들을 조합한 황당한 이야기들을 하나님의 진리인 것처럼 가르쳤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울은 5절 말씀을 통해 3-4절의 권함의 목적을 말하고 있습니다.
5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NKRV)
5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다른교훈이 아닌 진리를 전하고 선포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구원으로 부르기 위함입니다. 이 구원이 깨끗한 마음과 정결한 양심과 온전한 믿음에서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일으킵니다. 무엇이요! 다른교훈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서입니다.
그래서 리더가 될 여러분들이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깊이 있게 상고하는 말씀 공부가 필요합니다.
3. 다른교훈을 경계하라
여러분 기억하셔야 합니다. 매일하는 QT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공부는 아닙니다. 바른 묵상은 바른 성경공부를 통해 도출됩니다.
오늘날 “렉티오 디비나”라는 성경 읽기와 묵상 방법론이 해외에서 유행을 하고 있으며, 곧 국내에서도 유행을 할 것입니다. 경계하시고 주의하시어 오늘 말씀에 나온 것과 같은 다른교훈에 헛되이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7,8에 나오는 율법은 모세 율법을 말합니다. 거짓교사 선생이 되려는 자들이 이 율법을 강조하며, 구원의 조건이 어느 일정한 종교 예식등을 지키는 것임을 설파했을 것입니다.
마치 “렉티오 디비나”와 같은 방법이 교회에 스며들어와 진정한 성경 묵상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는 허탄한 신화와 같은 말을 하듯 말입니다. 누가 이런 것을 교회에서 가르칩니까? 잘 보세요! 리더로 세워진 자들이 영향력이 있기에 누룩처럼 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리더로 세워질 여러분들이 바른 진리 위에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서야합니다.
즉 1:10절에 말씀처럼 바른교훈, 바른이 무엇입니까? 여기서의 뜻은 건강하고 건전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생명력과 성장을 가져다 주는 것이 바른교훈입니다.
1:11 선포하여 읽겠습니다.
(NKRV)
11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맡기신 즉, 또는 맡겨진으로 번역할 수도 있는데 하나님은 친히 바울에게 하나님이 계시하신 진리를 전하고 지키는 일을 바울에게 맡기셨습니다.
4. 결론
오늘날 여러분들이 다른교훈이 아닌 바른교훈에 거하여 하반기와 내년의 사역에 맡기시길 원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사명을 품기 위해서는 허탄한 세상의 소리를 잠재우고, 먼저 하나님의 진리를 배우기에 힘써야 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고 전하지도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백지법이 될 것입니다. 백지법은 법이 제정되어 공포되었는데도 실효성과 구속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도로교통 특별법 정지선을 경찰차도 침범하더라구요, 백지법이 된 것이죠, 왜 그렇게 되었어요? 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무관심으로 대할 때 그렇게 될 수도...
끝으로 이 질문을 드릴테니 한주간 곰곰이 주신 말씀을 가지고 깊이 있게 상고하시기 바라며, 몇주간 기도의 시간을 드린 청년지체들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한 가지 길은 무엇입니까? 다른 길이 있습니까?
사람의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한 가지 길외에 또 다른 곁길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그 길을 하나님의 주신 은혜로 알고 있다면, 전하시고 헌신하는 자리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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